태영건설

2024년 1월 가장많이 본 경제 뉴스에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에 관한 이야기에 대해 작성해 볼까 합니다.

출처 태영건설 홈페이지

출처 네이버증권

태영건설은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으며 시가총액 798위의 기업 입니다.(2024년 1월기준)

목차

• 태영건설 설명
• 워크아웃 설명
• 태영건설 워크아웃 
• 태영건설 금융감독위원회 입장
• 태영건설 주가
• 태영건설 비교대상
• 태영건설 업종, 테마
• 태영건설 네이버증권, 구글 금융

태영건설(泰榮建設)은 태영그룹의 모태로 건축, 토목, 물사업, 플랜트, SOC 분야 등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중견 종합건설기업 이라고 합니다. 1973년 11월 20일에 태영개발(주)라는 상호로 설립되었으며 1989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시공능력평가에서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 2조 6,478억 원으로 14위를 기록했습니다. '데시앙(DESIAN)' 브랜드로 국내 아파트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데시앙은 2002년 도입된 태영건설의 대표적인 자사 브랜드 입니다. 유형별로 차별화된 하위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단독주택은 데시앙 하우스(DESIAN HAUS), 임대주택은 데시앙 네스트(DESIAN NEST), 오피스텔은 데시앙 스튜디오(DESIAN STUDIO), 지식산업센터는 데시앙 플렉스(DESIAN PLEX), 커뮤니티센터는 데시앙 클럽(DESIAN CLUB) 등이 있습니다.

워크아웃 

워크아웃’(work out)은 부실기업의 회생을 위한 각종 구조조정과 경영혁신 활동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법적 명칭으로는 ‘채권단 공동관리’로 ‘기업개선작업’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일시적으로 재무적 곤경에 처해 있으나 회생 가능성이 있는 기업이 법원에 의한 강제적 절차에 들어가기 전에 해당기업에 채권이 있는 금융기관들로 구성된 채권단의 주관으로 채무조건 등을 완화ㆍ조정함으로써 기업의 회생을 도모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된다고 합니다. 금융권에 대한 총채무가 500억원 이상이고 기업신용위험 상시평가 결과가 A(정상), B(일시적 유동성 부족), C(부실징후), D(부실) 등급 중 C등급 이하 기업은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따라 워크아웃이 진행되어 진다고 합니다.

 

워크아웃에 사용되는 수단은 단기 부채를 연장해 장기 부채로 통합하는 부채통합 방법과 기업의 자금 사정과 회생 가능성에 따라 지급유예기간을 두는 방법, 이자나 부채를 삭감하는 방법 등이 있다고 합니다. 원칙적으로 채무 기업의 경영진, 주주, 종업원의 손실 분담을 전제로 금융기관의 손실 분담도 이루어지기 때문에 감자, 출자전환 등의 과정이 선행된 후에 금융기관의 자금지원이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에서 대우, 고합 등 7개 그룹이 기업개선작업 대상으로 선정돼 은행을 통한 기업구조조정 프로그램이 가동되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대우건설 인수 등에서부터 시작된 무리한 경영으로 부채가 누적된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일부 계열사가 워크아웃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구조조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워크아웃과 함께 종종 등장하는 개념으로 턴어라운드(turn around)와 법정관리가 있다고 합니다. ‘턴어라운드’는 기업이 주도하여 부실기업을 회생시키는 것이고, ‘법정관리’는 부도ㆍ파산 위기에 놓인 기업이 법원에 신청하여 회생을 모색하는 것으로 채권금융기관 주도로 수행되는 워크아웃과는 다르다고 합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태영건설은 2023년 12월28일에 워크아웃을 신청했습니다.

채권단·금융당국이 태영그룹의 자구계획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금융당국은 이번 주말까지 자구안을 내놓을 것을 압박하고, 채권단 측은 기존 자구안 실행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채권단 협의회가 열리는 오는 1월 11일이 태영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 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태영건설 금융감독위원회 입장(2024년 1월기준)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의 자구안이 사실상 채권단으로부터 퇴짜를 맞은 가운데, 자구안 이행 여부를 놓고도 태영 측과 산업은행 등 채권단 간에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태영건설의 자구책에 대해 금융당국까지 압박에 나서면서 태영건설이 주말까지 새 자구안을 들고 나올지도 주목되어지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이 원장은 4일 서울 영등포구 금감원에서 열린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윤세영 TY홀딩스 창업회장 등 대주주 일가를 수차례 거론하며 날을 세웠다고 합니다. 태영 측은 당초 산은에 태영건설에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자금 1549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금액 중 일부를 제때 납입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원장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자금을 (태영건설 지원이 아닌) 오너 일가의 더 급한 (빚을 갚는) 쪽으로 거의 소진한 게 아닌가 의심이 드는 상황”이라며 “그나마 쓴 것도 회사 자금만 쓰고 대주주 일가가 가진 개인 명의 자금들은 따로 ‘파킹’(빼돌린 것)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들을 채권단에서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채권단과 금융당국의 압박이 이어지자 태영 측은 이날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 지원 중 잔액 259억 원을 3일 마저 납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 416억 원과 별개로 자회사 채권 매입에도 30억 원을 투입했고, 윤세영 창업회장 역시 38억 원을 투입했다”며 현재까지의 사재 출연 내역도 공개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이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자구안에 대해 ‘오너 일가의 자구 계획’, ‘자기 뼈가 아니라 남의 뼈를 깎는 방안’이라며 작심 비판했습니다. 전날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 강석훈 회장의 질타에 이어 금융당국까지 가세하며 전방위 압박에 나선 모습입니다.

 

이 원장은 워크아웃 무산 가능성까지 거론했다고 합니다. 그는 “어떤 경우의 수가 와도 (대처할 수 있는) 시장 안정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주말(6∼7일)까지 새 자구안을 제출하라는 최후통첩까지 날렸다고 합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증권사 의견(2024년 1월기준)

DB금융투자는 태영건설과 채권단 간 불협화음에 주의해야 한다며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습니다. DB금융투자의 박경민 연구원은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의 핵심 쟁점인 자구안의 성실도와 관련해 채권단과 태영건설 간의 의견 차이가 확인되면서 채권단 합의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일부 선순위 금융사가 워크아웃에 반대해 채권매수청구권을 행사할 경우 선순위 금융사 이탈이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무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건은 채권단이 납득할 만한 자구책 여부"라고 분석했다. 워크아웃 개시 여부는 오는 11일 제1차 채권자 협의회에서 결정된다고 합니다.

태영건설 주가(2024년 1월기준)

태영건설의 주가는 지난해 1년대비 -30.70% 하락해 있는 상태 입니다.

52주 최고 4,870원이었으며 52주최저 1,935원 이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대 됩니다.

태영건설 비교대상

• 코엔텍
• 티와이홀딩스
• 영풍제지
• 흥아해운
• 팬오션

태영건설 업종, 테마

• 업종 : 자본재
• 테마 :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수자원(양적/ 질적 개선), 폐기물처리

태영건설 네이버증권, 구글 금융

태영건설의 자세한 증권내용을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하단에 링크를 해 놓겠습니다.

 

네이버증권

태영건설 - 네이버페이 증권 : 네이버페이 증권

구글 금융

태영건설(009410) 주가 및 뉴스 - Google Finance

타고 있는 배가 항상 샌다는 것을 알게되면 구멍을 막느니 차라리 배를 바꿔 타는 것이 생산적인다.
by 워렌버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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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합니다.
종목추천을 하지 않으며 작성자의 공부와 정보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