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영재원 교육과정에 대해 작성해 봅니다.
대학부설 영재원과는 수업 차이가 있습니다.
대학부설은 3월부터 시작을 합니다.
교육청 영재원은 4월부터 시작합니다. 아이들이 학교에 적응하며 3월을 보낼 수 있게 해 주어 좋았던 거 같습니다.
어느새 대학교 영재원 시험일정일이 다가옵니다.
대학부설 영재원은 8월쯤 공고가 나고 1차로 시험을 보고 1차 통과자에 한해 2차 면접을 치릅니다.
11월 정도 되면 합격여부와 등록이 거의 마무리됩니다.
우선 교육청 영재원 수업에대해 설명해 드리자면 저희 1호는 수학으로 초5학년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초3, 4에 지원하였다면 수과학 융합으로 수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늦게 시작했기에 수학분야만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교육청 영재원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아래 GED 공식 사이트를 링크해 놓겠습니다.
전국의 영재원 모집 일정을 선발 공지로 확인가능합니다.
참고로 교육청영재원은 초5에 지원이 마지막입니다. 초6학년에는 선발을 하지 않습니다.
초5에 영재원 입학한 친구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받습니다.
일반학생은 지원 불가입니다.
그래서 교육청 영재원에 지원하고자 하는 분들은 초3, 초4, 초5에 준비를 하여서 지원해야 합니다.
대학부설 영재원은 초5, 초6에도 지원가능합니다.
물론 대학부설 영재원이 난이도가 훨씬 높습니다. 면접도 봅니다.
각 교육청마다의 수업내용과 수업일자는 다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해마다 교육내용도 다를것입니다.
5학년은 반을 나눠서 2반인데 6학년 수업계획표를 보니 아이들이 줄어서 1반으로 수업을 합니다.
초6에 대학부설 영재원으로 가거나 지원자가 없어서 일 거 같습니다.
교육청영재원의 장점
- 집과 가까운 초등학교에서 수업이 진행됩니다.(관할 교육청 소속 초등학교 배정)
- 거의 과제가 없이 아이가 해당 수업을 즐겁게 하고 옵니다.
- 1학기 2학기 현장체험학습이라고 해서 즐겁게 놀고 오는 시간이 있습니다. (게임도 하고 간식도 먹고 합니다.)
- 수학으로 일상생활에 적용되는 부분을 배울 수 있습니다.
- 나라에서 지원해 주는 무료 수업입니다. (대학부설은 연간 60만 원을 내야 합니다. 그래도 가성비 무척 좋은 수업입니다.)
교육청영재원 아쉬운 개인적인 의견
- 주말 토요일 오전은 시간을 낼 수 없습니다. (영재원 수료에 출석률은 높게 점수에 반영됩니다.)
- 여름 특강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대학부설은 방학 특강이 꽃이라고 합니다.)
- 주차를 하루종일 학교에 할 수 없어서 집에 갔다 다시 아이를 데리러 가야 합니다. (저만 아쉬운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수학, 과학, 미술, 발명, 음악의 재능이 있다면 교육청 영재원 수업을 위해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교육청 영재원 교육과정 내용이 도움되시면 좋겠습니다.
교육청 영재원 지원후기 (합격)
이산수학 ( 필수 대학교, 관련학과, KMO와 관련 )
교육은 세상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 넬슨 만델라
포스팅의 내용은 작성일 기준이라 변경될수 있습니다.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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