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독감의 증상과 치료: 우리 아이의 경험담(플루라미주, 수액치료)

A형독감 증상과 치료

A형 독감의 증상과 치료: 우리 아이의 경험담

목차

1. 첫 번째 징후
   • 고열과 격리 시작
   • 잦은 기침과 가래 소리
2. 고열과의 싸움
   • 타이레놀 복용에도 효과 없는 고열
   • 오한과 전신 통증
3. 새벽의 위기
   • 새벽 응급실 전화
   • 코로나 검사와 독감 검사
4. A형 독감 치료: 수액 치료와 알약 치료
   • 수액 효과와 간호사 도움
5. 경구용 치료와 수액용 치료 비교
   • 경구용 치료의 장단점
   • 수액용 치료의 장단점
   • 수액 치료 절차
   • 수액 치료 비용
6. 결론: 독감 예방의 중요성
   • 예방 접종과 개인 위생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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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독감의 증상과 치료: 우리 아이의 경험담

1. 첫 번째 징후

2025년 새해를 2호의 열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38.5도의 고열이 나서 단순한 감기가 아닐 것 같아 방에 격리를 시작했습니다. 설마하는 마음에 집에 있는 약을 먹였지만, 저녁부터 잦은 기침과 가래 소리로 체온계가 39도를 넘었습니다.

2. 고열과의 싸움

병원은 이미 문을 닫았고, 타이레놀을 먹여도 1도도 떨어지지 않는 고열에 속수무책이었습니다. 2호가 오한을 동반하고 온몸이 저리고 아프다고 하니 독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새벽의 위기

새벽 1시, 열이 39.9도에 달했을 때, 40도가 넘으면 뇌에 무리가 갈까 봐 응급실에 전화해 보았지만, 바로 갈 수는 없었습니다. 결국 물수건으로 하루를 넘기고 병원에 가서 코로나 검사와 독감 검사를 모두 받았습니다. 2호는 A형 독감으로 확진받았습니다.

4. A형 독감 치료: 수액 치료와 알약 치료

저는 항상 아이들 치료 시 수액 효과를 보았기에 보험으로 일부 치료비를 내고 수액 치료를 선택했습니다. 경구약이 아니라 수액 치료는 비용이 비싸지만, 고열의 경우에는 효과적이었습니다. 다행히 집 근처의 소아과에는 수액을 잘 놓아주시는 간호사 선생님이 있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경구용 치료와 수액용 치료 비교

경구용 치료

• 복용이 간편하다
• 가격이 저렴하다
• 5일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 어린이의 경우 구토와 환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소아과에서 1~2일은 보호자가 항시 옆에 있어서 확인해야 한다는 주의사항 종이를 주셨습니다.)

수액용 치료

• 수액용 치료도 경구용 치료와 동일하게 구토 또는 환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소아과에서 1~2일은 보호자가 항시 옆에 있어서 확인해야 한다는 주의사항 종이를 주셨습니다.)
• 경구 섭취가 어렵거나 심한 고열과 탈수 증상이 있을 때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다.
• 5일치 경구용 약을 주사 한 번으로 해결할 수 있다.
• 정맥 주사로 투여해야 한다.
• 아이들 혈관이 얇아서 소아과에 주사를 전문적으로 잘 할 수 있는 간호사가 있는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다.
• 가격이 비싸다.

수액 치료 절차

대부분 페라미플루를 먼저 투여 후 해열제와 영양제를 같이 투여합니다. 수액 치료 시간은 페라미플루 약만 맞는 경우 15~30분 정도 걸리며 해열제, 영양제를 같이 투여하는 경우 1시간 이상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남편, 저, 2호가 모두 이번 A형독감에 걸렸으며 모두 열나고 48시간안에 확진하고 독감수액으로 치료한 경과는 당일에는 해열제를 먹어야 했으나 다음날에는 확연하게 열이 있어도 컨디션이 좋아졌습니다. 개인차는 있다는 것을 꼭 염두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액 치료 비용

수액 치료 시 해열 주사와 비타민 주사를 함께 요청해서 받았습니다. 비타민 영양 수액은 4만 원이었으며 보험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동네마다 다르니 참고용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총 청구액은 260,500원이었습니다.

2025년 A형독감 검사비, 플루라미주(수액치료)

독감 예방의 중요성

독감 시즌에는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방 접종을 받고,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며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 습관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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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