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원 준비과정에 대해 작성해 봅니다. 초4학년 대학교 영재원의 실패를 경험한 뒤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학교 생활만 집중하였습니다. 1호의 친구들이 속속 대학교 영재원 합격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1호가 그것에 자극을 받았는지 본인이 교육청 영재원에 지원해서 도전해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기뻤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서 좋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집에서 수학을 하고 있지만 육아서에 의존해서 혼공으로 과연 교육청 영재원에 합격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1호가 의지가 있기에 11월경 교육청 영재원 공고를 확인하여 지원합니다. 초등학교에는 학교의 공지사항을 알려주는 알림 어플이 있습니다. 종류가 다양합니다. 학교의 공지로 교육청 영재원 지원시점에 공고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