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2호 모두 ort를 사용하여 영어를 시작하였습니다.
8년 전에 gsshop에서 ort 책, ort 펜, 워크북 등등 세트로 1권 ~9권까지 구매했었습니다.
현재도 판매 중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권부터 6권까지의 워크북은 활용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가 있었기에 붙이면서 영어 내용을 배워가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ort를 읽고 듣고 하면서 영국과 미국의 문화도 같이 배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The woobly tooth책을 읽으면 그곳에는 이빨이 빠지면 요정이 와서 이빨을 가져가고 돈을 선물로 주고 갑니다.
1호 때는 아무래도 제가 신경을 많이 써줬습니다.
혼자 놀고 있을 때고 ort를 펜으로 재생해서 계속해서 ort의 내용을 들려줬습니다.
ort를 단계별로 하여 아이에게 집중 듣기를 20분에서 30분이라도 시킵니다.
본인의 실력보다 1단계에서 2단계 어려운 정도로 하는 게 좋습니다.
그 과정에서 본이 몰랐던 단어를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ort로 쉬운 것부터 다독을 하여 상황을 이야기하고 자연스럽게 발화가 되도록 합니다.
다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호,2호 모두 ort로서 처음 엄마표를 하였으며 마무리하였기에 ort를 추천합니다.
그렇지만 ort가 답이 아니며 본인의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 캐릭터에 맞춰서 엄마가 영어 도서책을 선정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저는 ort가 워낙 엄마표로 유명한 영어책이고 제가 단계에 맞춰서 계속 구매를 할 필요가 없기에 ort를 사용하였습니다.
현재는 #리딩앤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ort의 책과 논픽션책도 모바일로 도서를 보고 말하기 듣기 읽기를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2호는 #목동폴리 가기 전 까지 ort 종이책을 보다 리딩앤 1년을 결제하고 함께 했습니다.
종이책을 더 선호하는 저였지만 리딩앤에서는 말하기와 단어 읽기 등의 많은 기능이 있어 좋았습니다.
영어는 듣기가 가장 먼저 되어야 리딩도 가능합니다.
영어 듣기 > 읽기 > 말하기 > 쓰기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1호의 영어 성장기를 보면 확실히 더 느끼게 됩니다.
아이의 성향과 습득 속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영어를 듣는 것이 되지 않는데
말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읽기가 차고 넘쳐야 나의 생각이 말로 나올 수 있습니다.
영어회화 학원에 가서 회화 문장을 달달 앵무새처럼 외우면 그 문장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영어독서를 함으로 단순한 회화 문장이 아닌 일상에서 사용하는 대화의 문장이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1호의 경우가 그랬습니다.
목동폴리와 타 학원에서 1호의 영어대화를 테스트에 하고 나면 항상 테스트 담당 하셨던 선생님께서 이야기하십니다. 다른 아이들과 달리 책에서 보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고 알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앵무새처럼 외운 문장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질문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고 자신만의 언어로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1호는 전혀 영어 라이팅을 집에서 공부를 시킨 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독서로 알고 있는 내용이 많기에 청담시험에서의 라이팅 시험도 좋은 점수로 이글반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엄마표 영어 파이팅입니다.!
참고로 저는 ort는 제 돈으로 구매 후 몇 년에 걸친 1호와 2호의 경험담을 공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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