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새싹 캠프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교육부가 주관하여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부터 심화까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캠프입니다.
저는 2022년 고려대학교에서 주최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에 1호를 참여시켜 보았던 것을 토대로 작성합니다.
소프트웨어와 프로그래밍을 일반 사교육으로 하자면 주1회에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배워야 합니다.
정말 아이들이 프로그래밍과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아서 적극적인 성향을 가졌다면 사교육으로 소수로 배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러나 우리 아이의 적성과 흥미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사교육을 결제한다는 것이 저의 교육방향과는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민을 하고 있고 아이에게 경험을 시켜주지 못한 상황에 디지털 새싹 캠프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새싹 캠프를 확인하였을때 카이스트, 고려대, 숙명여대 등 이름을 말하면 알수있는 대학이 있었습니다.
카이스트는 거리가 있어서 선뜻 신청을 하지 못하였고 고려대 캠프를 신청하여 수업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2022년도의 디지털 새싹캠프 종류중 일부분입니다.
1호는 고려대의 자율주행 체험과 언언 데이터 기반 AI 정서 판단을 신청했습니다.
정말 많은 학생들의 참여로 시작하였습니다.
코로나 시기여서인지 아니면 원래 교육지침인지 모르겠으나 100% 참여 수업은 아니었습니다.
처음 시작과 마지막수료시에만 참여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중간에 수업은 각자 강의를 듣고 제출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장소는 고려대학교 라이시움에서 하였습니다. 많은 강의실이 있었습니다.
부모님이 들어갈수는 없고 입구에서 고려대학생분들이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자동차를 이용해서 고려대학교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으나 라이시움과 거리가 있는편이였습니다.
라이시움에서 고려대학교 지하철역과 매우 가까운 편입니다.
고려대학교에서의 캠프는 아이들이 자기주도성을 가지고 하는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가르치는거 같았습니다.
오프라인 2번 수업외에는 집에서 수업도 듣지만 상담 세션이 있어 상담선생님과 시간을 예약하여 20분정도 상담을 합니다.
저희 1호는 여자 선생님이셨는데 고려대 졸업을 하셨습니다.
선생님과 자기주도에대해 하루 계획세우는것을 완료했는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는 수업은 참여를 할수 없어 모르겠지만 상담은 좋았습니다.
엄마가 아닌 다른 어른과 나의 진로와 공부에대해 상담하는 시간을 가지는것이 또 다른 경험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고려대학교 주차는 종일이용권 4,000원에 판매하였습니다.(현금만 가능했습니다. 2022년 기준)
많은분들이 디지털 새싹 캠프 시작일에는 참여를 하셨으나 마지막 종료 수업에는 확연히 참여률이 떨어지는것을 확인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무료여서 마무리가 잘 안되는거 같아 보였습니다.
아이는 참여했을때 컴맹이라서 걱정했지만 깊이가 깊은것은 아니었기에 충분히 체험을 하고 고려대 기념품 티셔츠도 받고 고대빵도 많이 가져오고 즐거웠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서 고려대나 타 대학을 방문하기 쉽지 않습니다.
디지털 새싹 캠프와 같은 캠프를 참여해서 아이에게 새로운것도 경험 시키고 대학교도 구경하면 좋은 경험이 될꺼 같습니다.
2023년도 디지털 새싹 캠프도 기대가 됩니다. 작년에는 추운 겨울에 캠프를 신청했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에도 알찬 캠프가 많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단에 디지털 새싹캠프 신청 사이트와 디지털 새싹 공식사이트를 첨부합니다.
- 디지털 새싹 캠프 신청 사이트
- 디지털 새싹 공식 사이트
그냥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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